* 출처 : 영남일보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40708.010170755340001
이달부터 시중 판매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접이식카누가 개발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휴대용 소형 레저보트 전문업체인 <주>마이카누(대표 진광석)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접이식카누 ‘마이카누’를 개발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마이카누는 접으면 가로 96㎝, 세로 65㎝의 박스형태가 되고, 펼치면 길이 4.6m의 2인승 케네디언 카누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조립과 해체를 10분 만에 할 수 있어 취급이 간편하고 승용차 트렁크에도 들어가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달에는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경기국제보트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광석 대표는 “마이카누는 아동 2명까지 추가로 태울 수 있어 캠핑 나들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족형 아웃도어 제품”이라며 “캠핑붐을 타고 텐트와 더불어 필수 아웃도어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영기자 jy259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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