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접이식 카누 '마이카누' 국제보트쇼 혁신상 수상
국내업체가 개발한 세계최초의 접이식카누인 '마이카누'가 경기국제보트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휴대형 소형 레저보트 전문업체인 ㈜마이카누(대표 진광석)가 개발한 '마이카누'는 접으면 가로x세로 96cm x 65cm의 스마트한 박스형태가 되고, 펼치면 길이 4.6m의 유려한 2인승 케네디언 카누가 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마이카누는 조립 10분, 해체 5분으로 취급이 간편하고 승용차 트렁크에도 쏙 들어갈 정도로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
마이카누의 가격은 88만원이다.
'마이카누'는 캠핑붐을 타고 텐트와 더불어 필수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광석 대표는 "아동 2명까지 추가로 태울 수 있어 단조로운 캠핑 나들이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필수적인 가족형 아웃도어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마이카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아시아 등의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6일부터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전시회인 아웃도어 리테일러 섬머쇼(Out door Retailer Summer Show)에 참가해 글로벌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마이카누 지속적으로 카누, 카약, 낚시보트 등 휴대가 편리하며 창의적인 소형레저보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 2014-06-16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