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티비의 "공씨네 여행사" 촬영중에 공영석프로와 영화배우 차미연씨가 배스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공프로의 캐스팅솜씨는 대단하더군요. 마치 야구선수의 슬라이드처럼 루어를 수면위로 물수제비 던지듯 해서 늘어진 나무가지를 피해 원하는 지점으로 떨구는 솜씨가 예술이었습니다. 저렇게도 하는거구나....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ㅎ
영상은 4월말 충주 탄금호 입니다. 마이카누앵글러는 길이 370 cm 인데요 기존의 마이딩기 290cm 보다 커져서 태클박스와 낚시대를 싣고 두명이 타고도 다소 여유로워 보입니다. 스테빌라이저를 부착하면 영상처럼 안정적인 서서캐스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