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카누2.5는 2.0버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2106년 4월부터 판매됩니다.

마이카누2.5은 기존의 마이카누2.0 버전의 단점을 보완하고 좀 더 편리하게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업그레이드 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길이 조정 :

카누의 길이를 40cm 정도 줄여 취급이 더 간편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박스형태로 조립후 본체가 케이스(바닥판)보다 조금 커서 바깥으로 삐져나오는 부분이 있었는데 길이를 줄여 이를 보완하여 더 콤팩트한 느낌이 들고 취급도 간편해졌습니다.

- 가로대 수 조정

카누의 본체를 갈비뼈 처럼 지지해주는 가로대(rib)가 기존에는 비대칭으로 6개가 있었습니다만, 이를 4개로 줄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립과정이 간편해지고 무게도 약간 가볍게 조정되었습니다.

- 접이식 의자 채택

원래 마이카누에서 가로대는 4개만 있어도 카누의 뼈대를 형성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2.0버전까지 가로대 6개를 사용한 것은 의자 고정을 위해 추가적으로 가로대가 필요해서 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의자를 접이식으로 채택하면서 가로대2개를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접이식 의자의 장점은 원하는 위치에 의자를 고정할 수 있어, 무게 중심에 따라 의자 거리를 맞출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의자 추가 구매로 3명이 의자에 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조립이 더 간편해 짐

가로대를 4개로 조정함에 따라, 가로대가 큰 것 2개, 작은 것2개로  두종류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2.0 가로대는 3종류이고 고정도 비대칭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가로대에 붙어 있는 색과 본체에 표시되어 있는 색을 맞게 끼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크게 어려운 점은 아니었지만 처음 조립하실 때는 약간 헷갈려 하실 수도 있었습니다만, 가로대가 심플하게 두종류가 되면서 별다른 색구분없이 설치해도 어려움이 없어져 조립이 더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10분 정도 하던 조립시간이  8분30초 정도로 줄어 들었습니다. 8분30초의 시간은 처음조립하시는 분에게 가르쳐 드리고 조립 해보라고 했을 때 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따라서, 몇번 정도만 해보시면 조립시간은 더 단축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 바닥판 색변동 및 외부 실크스크린 디자인 수정

마이카누2.0의 바닥판이 검은색이고 외부에 로고만 있었던 반면, 2.5버전의 바닥판을 흰색으로 하고 북유럽 스타이일의 민트색 빗살무늬를 적용하여 보다 현대적인 멋을 더했습니다.  굳이 좀더 부연하면 현대적인 디자인에 전통의 케네디언 카누의 멋이 잘 어우러지게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 부속가방 디자인 보완

마이카누는 본체와  부속가방으로 이뤄지는데, 기존의 부속가방이 검은색으로 민밋했다면, 마이카누2.5 버전에서는 카누본체의 빗살무늬와 잘 어우러지게 같은 느낌의 무늬를 적용했구요, 가로대나 건넬캡등의 수납이 편하게 될 수 있도록 내부 구조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또, 내부 보강제를 삽입해 가방자체로도 서있게 만들어 편리성을 더했습니다.

이상은 마이카누2.5에서 업그레이드 된 내용입니다.

저희 마이카누는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고객님들이 즐길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